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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 3대 시장 하락 마감
2023년 9월 6일(수),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증시 하락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 오른 86.69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위축되면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기준금리 인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기간 연장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부담,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및 시장금리 재상승 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3대 시장의 하락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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