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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남 암호화폐 납치, 살인 사건 배후 가능성 제기

by 월가입성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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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구 역삼동에서 40대 여성 한 명이 납치 및 살해 사건으로 피의자들이 구속되었다.

피의자들이 신상이 공개되었고 이름은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로 공개되었다.

이 사건은 강남에서 납치 후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에 암매장한 것으로 알려져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이다.

수개월 전부터 계획하여 범행을 저질렀고 공개된 장소에서 납치 후 살해를 해 죄질이 무겁고 잔인함을 보였다.

이 사건의 뒤에는 암호화폐가 연관되어 있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연루된 암호화폐의 이름은 퓨리에버라는 암호화폐로 만원이었던 가격이 8원까지 내려간 코인이다.

피해자 40대 여성은 그의 가족과 함께 코인사업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코인사업은?

피해자가 동업자와 합께 위에 나온 퓨리에버 초기 프라이빗으로 블록딜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이 투자금이 본인들도 투자를 받은 돈이었습니다. 그렇게 투자를 한 퓨리에버 코인이 코인원 거래소에 상장을 하게 되었고 비인기코인이다 보니 시세조작이 쉬웠던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조작을 하게 되니 당연히 피해자가 나오고 원한이 사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이런 진흙탕 싸움이 되고 그 이후가 더 있다고 하지만 너무 딥해지고 이해도 힘들기 때문에.. 일단 킵

결국엔 이 사건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그 가해자가 또 피해자였고 그 피해자이기 전에 가해자인? 뭐 그런

 

납치, 살해 혐의 3인조

이제 제목에서 나온 이 사건의 배후는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로 현재 자택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 이전에 강도살인 교사 혐의로 긴급체포되었고 체포된 관계자는 살인사건 주범인 이경우에게 4000만 원의 착수금을 건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끝도 없네요 또 뭐가 나올지... 자본주의라는 게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정리를 조금 해보자면 

  1.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가 이경우에게 4000만 원의 착수금을 지급했다
  2. 이경우가 황대한과 연지호에게 착수금을 나눠주고 살인사건 피해자에 대한 납치 및 살인을 교사
  3. 그렇게 현재 화제인 강남 살인사건 피해자 발생
  4. 그 피해자는 암호화폐 시세조작

간단하게 이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깊숙이 무언가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코인시장 정말 무섭네요.. 시세조작하는 코인들이 정말 많아요..

왼쪽부터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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